SJ’s journal pick

https://gh.bmj.com/content/4/2/e001133

[Systemic review for North Korean Health papers]
It was a great pleasure to have the opportunity to work with such great people in Harvard and SNU regarding North Korean Health Status,led by John Park. We systematically reviewed all available NK health documents to be summarized in proper way.

북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광범위한 체계적 고찰을 제 동료들이 수행하였습니다. 관련분야계신 많은 분들께서 근거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jamanetwork.com/…/jamapsychiatry/fullarticle/2728182

방법론적인 면이나 시사하는 내용적인 면이나 추천드리고 싶은 article을 발견했습니다.
본 논문은 아동기 역경(childhood maltreatment)를 조사할 때 과연 prospective하게 조사한 것과 retrospective하게 조사할 때의 일치도를 메타분석기법을 이용하여 평가하였습니다.
총 7279개의 검색된 논문 중 prospective한 design에서 retrospective하게 아동기 역경에 대해서 보고한 16건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childhood maltreatment, childhood sexual/physical/emotinal abuse, childhood neglect, childhood saparation from parent 의 항목으로 물어서 각각의 일치도와 kappa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객관적 현상인 부모와의 분리 이외의 다른 지표들은 아주 낮은 kappa 값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prospective하게 조사된 바가 더 진실에 가깝고, retrospective하게 아동기 역경을 회상하는 것은 validity 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discussion에서 저자들은, 아동기때는 아직 본인이 경험하는 것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고, 오히려 retrospective하게 회상할 때 트라우마의 정의를 더 잘 내리는 것이 아니냐, 혹은 어릴때의 트라우마가 성인기의 경험에 따라 재정의 되는것이 아닌가 하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retrospective하게 아동기 역경을 조사할 때는 설문지보다는 인터뷰의 방법을 추천하고 있네요.

메타분석으로도 가장 교과서적인 분석을 해내었고, discussion에서 이를 해석하는 것도 탁월한 한 논문입니다. 참고로 이 논문은 제가 예전에 있던 직장 동료들(Harvard T.H. Chan Psychiatric Epidemiology group)에게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ubmed/26681501

A well-built case-control study I’ve seen recently.
역학자로서, 사실 환자-대조군 연구는 selection bias의 무덤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Rare outcome에서는 정말 어쩔수없는 최선인 연구디자인이지만, 그 뒷면의 고려할 bias 를 생각하면 참 마음이 무거워 지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정신역학에서 발생하는 detection bias에 대해서 현명하게 대처한 논문을 발견했습니다. 고민하던 해답을 찾아 반가웠습니다.

https://www.cambridge.org/…/109A38439FCD8B64C04CEC5584460242

My new paper regarding the increased incidence of hypothyroidism among PTSD women using Nurses’ Health Study II cohort has been published in Psychological Medicine.
It was sort of a long journey, but I believe I learned a lot from this.
하고싶은 이야기가 참 많았던 논문인데 오늘 온라인 출판되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대해 8가지의 sensitivity analysis와 수차례의 replication를 하며 우리의 통계결과가 과연 실제 존재하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인지 나름 치열히 고민했던 논문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m/pubmed/30219691/…

Oral contraceptive use and suicidality:
My first paper published with Yonsei affiliation.
동양인에서 경구피임약 사용이 자살충동성과 관계있을수 있다는 내용으로 출판했습니다. 처음으로 연세대 소속으로 쓴 논문이라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https://www.ncbi.nlm.nih.gov/pubmed/28675617

이 논문은 미국 군병력 자료를 이용하여 자살을 예측하는 모델링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2015년 McCarthy가 고전적 역학연구에 기반한 logistic regression 을 썼던 것에 비해 penalized logistic regression 및 머신러닝의 여러가지 알고리즘이 예측을 더 향상시킬수 있는 가에 대해서 말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81개의 exposure 및 covariate을 넣고 분석한 McCarthy의 모델에 비해 61개의 predictor만 가지고도 elastic net model이 기존과 유사한 sensitivity를 보이는 모델 성능을 보이며, 머신러닝 알고리즘 중에서는 BART(Baysian additive regression trees) 모델이 가장 좋은 prediction을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의 자살연구 역학모델에서 risk factor가 outcome에 영향을 줄수 있는 기간을 통상적으로 30-day time horizon으로 단면적으로 설정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며, 각 요소마다 다른 시간적 유효기간을 정해야하지 않나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IF=2.5인 Int J Methods Psychiatr Res에 실렸습니다. 그래서 더욱 좋은 논문을 IF 만으로 고르면 안된다는 것을 확신하는 계기였습니다. 게다가 1저자는 올해 72세로 정신역학의 마스터라 불리는 RC. Kessler 입니다. 이런 분이 새로운 통계기법과 머신러닝 하나하나에 자세하고 명료하게 설명하는 이 글에서 많은 영감을 또 얻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304584/

https://www.ncbi.nlm.nih.gov/pubmed/30586133

위의 메타분석과 editorial에서는 기존에 방향성에 대한 논쟁이 있었던 인지기능저하(cognitive impairment)와 우울증(depression)의 관계에 대한 고찰입니다. 특히, 인지기능이 저하되면 우울증으로 이르는 단계가 인과적인지, 아니면 단순히 동시에 발생하는 것인지 shared risk factor이후에 생기는 현상인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인지심리 영역에서는 이 두과정이 인과적이며, 인지기능 저하가 낮은 상태의 부정적 감정적 편향이 높은 수준의 부정적 비적응적 반응을 보이는 매개요인(mediator)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Mackenzie 등이 수행한 메타분석(54개의 연구결과 요약)에서는 우울증을 보이는 사람들의 가족(first degree relative) 을 그러한 가족력이 없는 사람과 비교하여, 인지기능 검사결과를 비교하고, 우울증의 가족력이 있을 수록 인지기능 저하가 일어나는 현상을 보고합니다. Editorial에서는 이것이 우울증 유전자가 인지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것 이외에, 부모의 우울증이 아이의 인지발달을 가로막는 등의 환경적 요인도 관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더 확실한 인과성을 위해서 adoption study나 쌍둥이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인과성을 논할때, 유전자 수준에서부터 접근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우리 연구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면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psychiatry/fullarticle/2722561

https://ipsych.au.dk/about-ipsych/

정신역학에서 disease incidence를 outcome으로 하기가 힘든데, iPSYCH 연구에서는 genetic information과 EHR을 가지고 1st dianosed depression/schizophrenia/bipolar를 연구하고 있네요! Editorial 에서는 iPSYCH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iPSYCH study is one of the few worldwide that has the rigorous design, complete ascertainment, and comprehensive clinical data to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